[4·7 재보선] 오후 6시 투표율 49.5%···서울 51.9%, 부산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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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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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의 한 썬팅 업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선 투표율이 오후 6시 기준 49.5%를 기록했다.

선관위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본(투표율 20,5%)이 포함된 투표율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보다는 10.7%포인트,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4월 21대 총선보다는 16.7%포인트 낮다. 투표 참여 인원은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574만9989명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이 51.9%로 2018년 지방선거보다는 8%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1대 총선보다는 16.25%포인트 낮다.

같은 시간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46.9%로 2018년 지방선거보다는 11.9%포인트, 21대 총선보다는 10.8%포인트 낮다.

한편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에서 실시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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