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쓰비시車, 1분기 말레이시아 판매대수 2.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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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하타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4-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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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M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에서 미쓰비시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미쓰비시 모터 말레이시아(MMM)는 6일, 1분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배인 4156대였다고 밝혔다. 외국 브랜드 상위 3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2020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 판매대수는 전년도 대비 51% 증가한 1만 1554대. MMM에 의하면,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크로스오버 '익스펜더'가 기폭제가 되어, 출시 이후 예약건수가 9300건까지 늘어나 지금까지 2742대를 구매자들에게 인도했다. 픽업트럭 '트라이톤'도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32% 증가한 7568대를 판매했다.

MMM은 2020년도에 파항주 테메로, 슬랑오르주 쿠알라슬랑오르, 프탈링자야에 새로운 판매거점을 설치했으며, 대리점 60%를 쇄신하는 등 판매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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