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롤렉스 집합 1호 펀딩 30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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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4-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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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이셀스탠다드]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1일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런칭과 함께 출시한 포트폴리오 ‘PIECE 롤렉스 집합 1호(이하 집합 1호)가 펀딩 오픈 30분만에 완판됐다.

3일 바이셀스탠다드에 따르면, 투자 모집 종료 시점은 2주 가까이 남았지만 오픈과 동시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약 30분만에 첫 포트폴리오가 완판됐다.

이번에 출시한 '집합 1호'의 모집액은 1억1800만원으로 롤렉스를 대표하는 서브마리너,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데이트저스트 등 프리미엄이 높은 11종으로 구성됐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신형 모델들도 포함되며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집합 1호의 예상 수익률은 6개월 기준 약 25% 이상으로, 이로 인해 롤렉스 마니아뿐 아니라 새로운 투자처를 찾던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했다.

피스는 희소한 명품 현물자산에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한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최소 1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이 높아 소액으로도 시드머니를 만들 수 있다.

신범준 대표는 “명품은 눈에 보이는 현물이고 누구나 가치 변화를 알 수 있어 주식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리셀에 대한 수요가 피스로 자연스레 이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소액투자자들도 의미있는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가치있고 우량한 현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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