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4원 내린 1128.5원 개장…하락 압력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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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4-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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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4원 내린 1128.5원에 개장했다.

여기엔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미 국채 수익률 안정화 흐름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연설에서 도로, 다리, 5세대 통신망 등 기반시설에 2조달러(226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미국 일자리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환율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거래 범위는 1120원 중후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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