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온라인 팬미팅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1-03-30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스트로, 온라인 팬미팅 성료[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그룹 아스트로가 전 세계 팬과 만났다. 온라인 팬미팅 '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2021 ASTRO AROHA Festival Be Mine)'을 통해서다. 아스트로는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발매를 앞둔 신곡들을 소개하는 등 좋은 시간을 선물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28일 온라인 팬미팅 '2021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비 마인'을 개최했다.

아스트로는 이날 히트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무대로 팬미팅을 시작, 팬클럽 아로하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직접 계획한 데이트 코스를 소개하기도 하고, 각자 준비한 데이트룩을 입고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하기도 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이날 팬미팅에서 곧 발매를 앞둔 두 번째 정규 앨범 '올 유어스(All Yours)' 수록곡을 선공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MJ의 자작곡 '별비(gemini)'는 부드러운 감동을, 진진의 자작곡 '올 굿(All Good)'은 아스트로만의 청량함을 자랑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아스트로는 팬미팅을 마치며 "비록 온라인 팬미팅이지만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과 팬미팅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그때를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하는 아스트로 될 테니 항상 옆에서 응원해달라. 직접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팬미팅은 성공적이었다. 팬들은 SNS 채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고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4월 5일 완전체로 출격한다.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원(ONE)'은 아스트로 고유의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진 일레트로닉 댄스곡으로, 별빛처럼 가장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하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한층 더 성숙해진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팝곡 '디어 마이 유니버스(Dear my universe)', 꿈과 미래를 향한 비상을 담은 팝 댄스곡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는 물론 MJ, 진진, 문빈의 유닛곡 '썸원 엘스(Someone Else)', 차은우, 라키, 윤산하의 유닛곡 'SNS' 등 아스트로의 컬러풀한 음악색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