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약사 부부 유튜브 채널 '약쀼 Yakbbu'에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라는 내용이 글이 게재됐다.
운영자는 "아버지는 이번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 감리단장으로 일하셨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온 가족의 기도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셨고, 누구보다 가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모해 주신 모든 약사님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는 아무래도 영상을 올리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채널은 최근 제주에서 약국을 인수한 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영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운영자는 "영끌해서 약국을 차렸는데 개업 두 달 만에 위층 병원이 폐업 통보를 했다"며 "권리금 3억6000만원을 주고 인수했지만 아무 설명도 듣지 못했고 막막해서 눈물도 안 난다"고 토로했다.
현재 이들은 병원 폐업과 관련해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약사님, 무너지지 말라" "힘내라" "행복은 꼭 찾아오는 법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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