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임금 평균 7.5% 인상…10년 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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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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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사원협의회가 올해 평균 7.5%의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의 인상폭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사원협외회와 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3.0% 등 총 7.5%의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개인 고과와 연봉 수준에 따라 구체적인 인상률은 차이가 있으나 사원대리급(CL 1~2) 사원들은 평균 11%가 오르게 된다.

대졸 초임의 경우 445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350만원 인상된다. 전 직원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했다.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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