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돌아온 한일전 축구···중계 빙송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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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3-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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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왼쪽)과 일본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각각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MBC가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친선 A매치 한국 대 일본 경기를 생중계한다.

MBC는 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대한민국 대 일본’ 방송을 시작하며 일일저녁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결방한다. MBC에 따르면 이날 방송 중계진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 김정근 캐스터다.

이번 경기는 2011년 8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친선경기 이후 10여 년 만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다.

또한, 이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중이 1만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2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소집된 모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승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우리를 응원하는 모든 분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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