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오후 6시까지 99명 확진…전날보다 2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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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1-03-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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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감염이 98명, 해외 유입 1명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9일) 97명보다 2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13일) 82명보다는 17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20명, 13일 11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중구 주점·음식점 관련 4명, 도봉구 어린이집 관련 3명, 용산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이 각각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 3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38명이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749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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