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공직자 엄정조치해 부동산 투기 근절 단초로 삼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3-20 12: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투기의심 시 공직자 4명·도시공사 직원 1명 수사의뢰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최근 불거진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공직자의 투기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정 조치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의 단초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공직자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에 따라, 투기가 의심되는 시 공직자 4명과 도시공사 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 신도시는 안산 장상을 비롯,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과천 등 모두 8곳이라고 윤 시장은 설명한다.

앞서 윤 시장은 신도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조사에 시 전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고, 시 공직자 2517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징구 받았다.

이번 조사는 동의서를 낸 시 공직자 2510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사 직원 1명은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동의서를 내지 못했다.

윤 시장은 정부합동조사에 동의서를 내지 않은 시 공직자 7명도 특별수사본부에 통보하는 등 강경방침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정부합동조사와 별개로 이달 초부터 장상·신길2지구에 대한 공직자 토지거래를 조사중에 있어, 이달 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윤 시장은 자체 조사와 함께 ‘부동산 공익제보 핫라인’도 운영하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