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기준 서울 97명 확진 추가…전날보다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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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1-03-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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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검사 인원이 최근 보름간 평균치보다 1만명가량 많았음에도 확진자 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명(해외 유입 1명)이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 전날(125명) 대비 28명 적다. 

서울시는 이날 확진자 대부분이 전날 검사받은 경우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서울의 검사 인원은 3만7653명이었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만5731명이 검사받았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627명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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