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구치소·영월교도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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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3-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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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각각 직원 2명·수용자 1명 양성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 [사진=연합뉴스]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는 19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30여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함께 검사한 수용자 1830여명 가운데 221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남부구치소에선 전날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수용자 1명이 확진된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영월교도소에서도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밀접 접촉자인 수용자 24명과 직원 72명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음성으로 나타났다. 수용자 1명과 직원 72명은 결과를 대기 중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12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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