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농가돕기 캠페인 노사 합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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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1-03-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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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꽃다발 전달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양재꽃시장 방문 모습. 서권재 aT노조위원장(좌측 첫 번째)[사진=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함께 '꽃 나눔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aT는 광주·전남 화훼농가에서 직접 재배‧제작한 꽃다발을 광산구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난 12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KT, SR 등 국내 22개 기업의 노사가 연대한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했다.

지난 5일에는 aT 서권재 노조위원장과 UCC 22개 회원사 관계자 30명이 양재꽃시장을 방문하고 졸업식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산업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신현곤 aT 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노사 연대의 폭넓은 사회공헌 실천으로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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