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주택·도시정비·리모델링 분야 등서 경력직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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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3-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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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연속 신입·경력·인턴 약 380명 채용… 상반기엔 신입사원 모집 예정

[쌍용건설 회사전경 메인.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이달 21일까지 경력사원 20여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영업 ▲주택사업 ▲도시정비 ▲리모델링 ▲마케팅 ▲건축 ▲전기 ▲플랜트 ▲전산기획 등이다.

이번 채용은 올해 주택사업 전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확대에 따라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 및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플랜트 분야 중 신사업 직무에서 태양광, 수소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 수행경험 전문가를 모집하는 게 눈에 띈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수도권과 부산에서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총 10개 단지 6,700여 가구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리모델링 초격차 1위 굳히기에 나선 쌍용건설은 리모델링 분야를 강화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 을 앞세워 분양한 11개 단지 8,000여 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년이상(전기, 조경 및 전산기획은 5년 이상)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1년 5월 이후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면접 또는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8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올해 주택사업 확대 및 리모델링 수주 강화와 함께 그린뉴딜사업 준비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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