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 ‘생활, 주거, 기업 환경 향상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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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1-03-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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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쇼핑몰, 각종 외식 레저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

  • 신식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샐러리맨 주거문제 해결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최근 옌타이시 모평구는 주요 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생활, 주거, 기업 환경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평구 산업단지 계획전시센터에 따르면 토지는 공업용지, 산업개발용지, 거주용지로 나뉜다.

공업용지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와 국제 투자유치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바이오제약, 선지제조, 녹색식품, 현대서비스산업 등 관련 기업의 공장이 들어서는 곳이다.

이곳에는 풍진바이오의약, 흥업기계, 선단주식, 헝방화학공업 등 굵직한 중국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현재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옌타이시 모평구는 국내외 실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해 서로 협력하며 발생하는 시너지를 통해 옌타이시 모평구 산업을 높이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산업개발용지에는 대형 오피스텔, 사무공간,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려하고 멋진 건물이 올라가고 최신식 오피스텔과 사무공간에 여러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기업활동을 펼쳐 나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대형 쇼핑몰에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과 설비가 들어와 시민들이 외식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거주용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시민들의 삶의 수준을 한 층 더 높여줄 뿐만 아니라 옌타이시 모평구에 들어오는 샐러리맨들의 주거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다.

옌타이시 모평구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와 국제 투자유치 산업단지 모평구역에 들어오는 기업들의 가족과 관계자들이 모평구에서 기업활동을 펼치는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인프라까지 빠르게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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