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사모펀드 등 회원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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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1-03-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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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금융투자협회는 8윌 회원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팀 단위 조직이었던 사모펀드 및 전문사모운용사 지원 부문은 자산운용지원2부로 확대됐다. 기존 자산운용지원부는 공모펀드와 종합자산운용사 지원을 담당하는 자산운용지원1부로 개편됐다.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는 금융투자업계 흐름을 감안해 전담 조직도 마련했다. 먼저 증권회사의 자산관리 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이를 전담하는 증권지원2부를 신설했다. 리츠(REITs) 업무를 겸영하는 회원사들의 지원을 위해 리츠업무팀도 만들었다. 한편 일반인 대상의 '금융투자 이해도 검정시험' 추진을 위해 가동 중인 태스크포스(TF) 조직은 팀 단위의 금융투자테스트팀으로 개편했다.

금투협은 조직 개편과 함께 부서장·팀장에 대한 인사도 단행한다. 아래는 이날 발표된 인사 명단이다.

<부서장 신규보임>
△박두성 증권지원2부장 △장영훈 정보시스템부장 △김형기 감사부장

<부서장 전보>
△박상철 자산운용지원2부장 △진양규 증권지원1부장 △김중흥 파생상품지원부장 △김태룡 투자자교육부장 △허 욱 자율규제기획부장

<팀장 신규보임>
△조항신 부동산신탁지원부 리츠업무팀장 △이득수 투자자교육부 금융투자테스트팀장 △하영훈 경영관리부 재무회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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