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자연친화적 목조주택 '통나무항토주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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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1-03-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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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조주택 전문업체 나무나라, 통나무황토주택 등 다양한 시공 선보여

통나무황토주택 [사진제공=나무나라]




동화 속에 나오는 아름답고 멋진 나만의 전원주택은 누구나 꿈꾸는 집일 것이다. 전원주택에서 살면 삭막하고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를 떠나 탁 트인 나만의 공간과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부 정원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가질 수 있는 주택에 대한 바람이 더욱 커지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5년 전통의 목조주택 전문업체 나무나라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자연친화적 목조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나무나라는 한옥과 유럽형 스타일의 조화를 추구하며 통나무황토주택, 통나무주택, 고급펜션에 이르기까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다양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나무나라의 친환경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효율성과 사람의 쾌적성을 충족시키는 집으로 각광 받는다. 패시브하우스는 액티브하우스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액티브하우스는 태양열 흡수 장치 등을 이용해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능동적으로 끌어 쓴다. 반면 패시브하우스는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한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냉난방비를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통나무황토주택에 쓰이는 황토는 습도가 높으면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 시에는 습기를 발산하는 자동 습도 조절력이 뛰어나다. 여름철에는 더운 열기로 막아 주고 겨울철에는 온기를 발산시켜 준다.

흡수율은 20~25%로 높아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등 기타 유해한 냄새를 신속히 흡수, 중화시키며 항균, 탈취, 습기 조절력으로 건물 내부를 쾌적하게 하며 숙면을 유도한다.

아울러 나무나라는 고급펜션 시공으로 전원주택단지 개발플랜과 펜션단지개발도 선도하고 있다. 펜션은 호텔과 민박의 중간 형태의 레저 숙박시설로, 펜션 시공 시 시설 이용자의 편리한 이용과 의뢰인의 요구를 반영해 외부 시설의 고급화는 물론, 구조와 내구성, 유지관리를 함께 고려한다.

윤금희 나무나라 대표는 "나무나라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목조주택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한결 같은 정성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희가 시공한 집에서 새 출발과 행복한 삶을 꿈꾸실 수 있도록 ㈜나무나라가 그 아름다운 가치에 나무나라가 길잡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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