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석유 무상증자 결정에 52주 신고가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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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02-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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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석유가 강세다. 100% 무상증자 결정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상한가다.

지난 25일 한국석유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614만2120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7일이다.

회사는 같은 날 10대 1 비율의 액면분할도 함께 공시했다. 이에 발행주식 총수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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