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차량 전복 사고 당한 '골프神'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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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2-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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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AP AFP EPA 로이터]


    '골프신'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SUV를 몰고 가던 타이거 우즈가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다리 여러 군데를 다친 타이거 우즈는 긴급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차량이 크게 훼손돼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차 안에 있던 타이거 우즈를 끄집어냈다고 설명했다.

    차량은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굴러 도로 옆 비탈에 측면으로 누워있었다. 특히 큰 충격에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구겨진 상태였다. 

    경찰은 당시 차 안에는 타이거 우즈 혼자 있었고, 다른 차량과 충돌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확한 전복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 사고를 전한 AP통신은 "차량 내 에어백 장치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다"며 사고 현장을 생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했다. 

    지난해 아들 찰리와 미국프로골프(PGA)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타이거 우즈는 이후 5번째 허리 수술을 받았다. 

    타이거 우즈의 차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플로리다주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자택 근처 소화전과 나무를 들이받은 적이 있다. 이후 약물이 복용한 상태로 운전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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