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美 부양책 기대감에 日증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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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1-0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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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 회수 지속...상하이종합 1.45%↓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22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11포인트(0.46%) 상승한 3만156.03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40포인트(0.49%) 뛴 1938.35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유동성을 회수하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72포인트(1.45%) 하락한 3642.4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86.15포인트(3.07%) 미끄러진 1만5336.95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146.86포인트(4.47%) 내린 3138.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 운영을 통한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로 100억 위안 유동성을 투입했다. 하지만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이 500억 위안으로, 전체적으로는 400억 위안 유동성을 순회수한 것이다.

중화권 증시 역시 혼조세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78포인트(0.42%) 올린 1만6410.16로 장을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3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6.50포인트(1.03%) 하락한 3만32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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