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PARANOIA' MV 2000만뷰가 갖는 남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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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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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아' 발표한 가수 강다니엘.[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PARANOIA)'가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직접 작사·안무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는 것이다.

싱글 '파라노이아'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0일 오후 유튜브 기준 2000만뷰를 돌파했고, 때를 같이해 유튜브 공식 계정 구독자도 100만명을 넘어섰다. 각종 차트 1위에 이어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의미 있는 수치가 이어지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터닝포인트로 보인다.

'파라노이아'의 기록적인 면모는 뮤직비디오 2000만뷰에서 엿 볼 수 있다. 속도 면에서 놀라운 결과를 끌어냈기 떄문. 공개 이틀 만에 1000만뷰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하양세 없이 2일 만에 2000만뷰를 달성했다. 지난해 '깨워'의 기록보다 20배 넘는 빠른 속도다. 특히 강다니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은 "구독자 역시 100만에 도달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2019년 7월 계정 오픈과 동시에 10만, 솔로 데뷔 일에만 21만, 단 10일 만에 51만 팬을 모으며 기록적인 행보를 보였던 유튜브 채널은 '파라노이아' 발매와 함께 직전 앨범 '마젠타(MAGENTA)' 시점부터 20여만 팬이 더 결집하며 골드버튼, 100만 클럽에 가입됐다.

강다니엘의 '노력'은 빛을 발했다. 그가 음악 팬들의 반응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해당 앨범이 남다른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소속사는 "강다니엘이 직접 쓴 가사 안에 그동안 겪었던 아픔과 갈등을 담은 곡이라서 더욱더 뜻깊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보여준 무대와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 궁극의 퍼포먼스는 앞으로 펼쳐나갈 강다니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강다니엘의 신곡 'PARANOIA'는 편집증, 피해망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감춰왔던 내면을 음악 안에 녹였다.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마친 강다니엘은 오는 23일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버전을 새롭게 공개하고 'PARANOIA'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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