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무도장·콜라텍 등 이용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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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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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탑무도장 방문자는 즉시 진단 검사 받아야

은수미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9일 "무도장과 콜라텍 등에 시민들이 모일 수 없다"고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야탑무도장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 내  무도장·콜라텍 등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은 시장은 무도장 내 이용자간 접촉이 빈번하게 이뤄지면서 감염 위험성이 높은데다 춤 관련 시설 방문자들이 서로 교차방문 한다는 점을 감염 위험요소로 꼽았다.

이에 지역 내 감염확산 선제적 차단에 나선 것이다.

야탑무도장은 지난 18일부터 즉시 폐쇄조치 후 28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방문자에게는 오는 24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도 내린 상태다.

지난 13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 총 26명(방문자 19명, 추가전파 7명)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성남시 19명, 광주시 5명, 용인시 1명, 동대문구 1명이다.

한편 은 시장은 2차 검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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