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첫 도시정비 전문채널 '매거진H'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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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2-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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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정비의 모든 것 담은 콘텐츠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전문 '매거진H' 채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매거진H는 잡지 및 저널리즘을 의미하는 ‘매거진’과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고급),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상류사회)를 상징하는 H 결합으로 이뤄졌다.

매거진H는 '재건축·재개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도시정비사업의 절차와 조합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정책, 세무·금융 관련 상식, 전국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관련 업계동향 등의 콘텐츠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특히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용어나 이슈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콘텐츠는 ▲도시정비사업의 프로세스를 한 눈에 보기 쉽게 보여주는 '도시정비 A to Z' ▲도시정비사업 관련 용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용어정리ZIP' ▲재건축의 전체 프로세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 '어느 날 조합원이 되었다' ▲전국 주요 도시정비사업지 추진현황을 직접 돌아보는 '내일은 임장왕'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는 동네를 사진으로 담아 추억을 공유하는 '현대사진관' ▲전국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의 최신 동향을 동영상 뉴스로 전달해주는 '에이치 늬-우스'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의 풍수지리를 짚어주는 '풍수지리로 보는 사업지' ▲한 주간의 도시정비사업 주요 소식을 전달해주는 '뉴스 큐레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도시정비 사업 조합원들도 정비사업의 절차나 용어, 정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고 궁금해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스마트폰 활용 및 비대면 교류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홍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관련 규정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개정하고, 도시정비에 관련된 인터넷 홈페이지 공개 홍보를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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