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파출소 경찰관 1명 코로나19 확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21-02-16 14: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건물 소독 후 임시 폐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서대문경찰서 소속 북가좌파출소 경찰관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파출소가 임시 폐쇄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북가좌파출소 경찰관 A씨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진단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서는 이 파출소 근무자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건물을 소독한 뒤 임시 폐쇄했다.

검사를 받은 경찰관들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고, A씨와 같은 날 근무한 직원 8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북가좌파출소 폐쇄 기간 접수되는 112 신고는 인접 지구대와 파출소가 나눠서 담당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파출소를 다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