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코로나 감염률 94%↓"...관련주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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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2-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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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이자 백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을 대폭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이자 백신 관련주는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안트로젠이다. 

15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엔투텍은 전일대비 0.86%(25원) 상승한 2940원, 파미셀은 2.07%(300원) 상승한 1만 4800원, 안트로젠은 2.55%(1700원) 상승한 6만 8400원에 거래 중이며, 에이비프로바이오는 0.86%(10원) 하락한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최대 의료관리기구 클라릿은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60만 명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감염 증상자 수가 미접종 집단보다 94%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화이자 백신 임상 시험 결과와도 비슷하다. 1차 접종 후 면역력이 어느 정도 형성되지만 3주 후 2차 접종을 해야 95%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차례 맞은 사람은 390만 5113명이며,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253만 35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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