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연휴 경부고속도로 버스차로 단속 시간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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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2-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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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




서울시는 설 연휴 전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 단속 시간대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관할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양방향 구간)의 평시 단속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지만, 연휴 전날인 10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5일까지는 단속 시작 시간이 오전 7시, 단속 종료 시간이 이튿날 오전 1시로 변경된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이어야 하며 실제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이어야 한다.

위반 시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변경 정보를 10일 오전 7시부터 고속도로 전광판에 보이고 경부고속도로 주요 진입로에 임시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한편 TBS·KBS·MBC·SBS 등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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