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호선 역세권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오는 3일부터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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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1-0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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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522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있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이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택형의 오피스텔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투시도.[자료 = 현대건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청약이 오는 3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이후 일정은 15일 당첨자 발표 후 16~1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522실이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이마트 청계천점과 서울중앙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도 도보권에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제한에 조건이 없어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설현장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내부는 2시간마다 전체 소독을 진행 중이다.

방문자는 번호표와 일회용 덧신을 착용해야 하며, 안내 직원은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 쉴드를 착용했다. 상담석에는 가림판도 마련됐다.

관람객 및 직원 등 견본주택에 입장하는 모든 인원은 입구에 비치된 적외선 비대면 체온 측정계를 통해 발열 체크를 하고, 방문자 명단 작성을 필수로 해야 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용 48㎡ 유니트를 관람하고 나온 김모씨(34세)는 “현재 의정부시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갈아타기 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현관 팬트리 설계와 방마다 있는 드레스룸이 굉장히 마음에 들고, 오피스텔이 아닌 소형 아파트라 생각할 정도로 평면이 잘 나와 신혼집으로 마련하기에 좋은 듯해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전용 34㎡ 유니트를 관람한 한모씨(70세)는 “오피스텔 임대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곳이 주변에 병원, 회사가 많아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라 평가된다”며 “서울이라는 메리트와 브랜드 네임밸류로 향후 시세 상승도 기대되고, 1인~2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사업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 청약을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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