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공매도 습격사건…동학개미도 맞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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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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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공매도 습격사건…동학개미도 맞짱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와의 전면전을 벌이겠다고 선포
-개인투자자 모임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국내 투자자는 물론 미국 ‘로빈후드’ 투자자와의 연대를 모색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공매도를 상대로 실력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혀
-한투연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공매도 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인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지목. 지난달 27일 기준 이들 종목의 공매도 잔고는 각각 2조1464억원, 3138억원 규모.
-개인투자자의 자금력이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파급력도 상당할 수 있다는 관측 나와.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이끈 게임스톱 급등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아도 경우에 따라 공매도 세력의 포지션 청산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나와

◆주요 리포트
▷미래에셋대우, 주주가치 제고 신뢰도 높아(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1만2000원, 투자 의견 ‘매수’ 유지
-지난해 당기순이익 80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 4분기 순이익 1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 컨센서스 하회
-계절적 판관비 증가, 해외 자산 손상 인식에 따른 영업외손익 둔화가 원인
-브로커리지 관련 손익 전년 대비 개선세 지속됐으나 전분기 대비 감소했고 IB 및 기타 수수료 수입은 해외 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둔화. 세일즈앤트레이딩(S&T) 관련 손익은 채권 운용 둔화에도 판교알파돔 등 자산 재평가 관련 이익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
-올해 순이익 826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올해 주식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추정치 기존 21조원에서 25조원 상향
-지난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이어 지난달 28일 1033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가 하방 경직성 지지 예상.
-대규모 우발 리스크도 지난해 상당 부분 해소. 중국 안방보험 소송 사실상 승소 확정. 4분기 해외 대체투자 자산 손상 인식으로 올해 추가 불확실성 증가할 가능성 제한적

◆장 마감 후(1일) 주요공시
▷풀무원, 풀무원샘물 지분 추가 취득. 지분율 49%에서 70%로 증가
▷효성화학,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에 7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KPX케미칼, 양준영·김문영·최재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휴맥스, 트루라이트 트레이스 출자 결정 철회
▷한양디지텍, 운전자금 목적 50억원 규모 단기 차입 결정
▷네오셈, 경기 의왕시 내 토지 및 건물 77억여원 규모로 양수
▷휴림로봇, 회계처리 기준 위반 행위로 검찰 기소

◆펀드 동향(29일 기준)
▷국내 주식형 -1221억원
▷해외 주식형 +743억원

◆오늘(2일) 주요일정
▷한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EU
-4분기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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