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윤석민, 김준호·박나래와 한솥밥···"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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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1-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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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민 인스타그램]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JD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28일 JDB엔터테인먼트는 윤석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윤석민은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김대희,김준호,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윤석민은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활동했다. 2011 시즌에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투수 4관왕에 올랐다. 또한 국가대표로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구 선수 은퇴 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에 도전하는 등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민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면서 즐거워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윤석민은 탤런트 김예령 딸이자 배우 출신인 김수현 남편으로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윤석민은 본인 SNS를 통해 “이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까요. 잠시 후 10시 아내의 맛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직접 방송을 홍보했다.

또한 윤석민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류현진, 황재균, 김혜성, 김하성 등과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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