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美 타임지 선정 '2021년 주목할 K팝 루키' 6팀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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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1-01-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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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에스파,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위클리 6팀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신인으로 꼽혔다. 

타임지는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주목할 K팝 루키 6'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트레저, 에스파,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위클리를 소개했다.

타임지는 "2020년의 K팝 그룹들은 코로나19 유행이라는 유례없는 조건에서 데뷔했다"라며 "지난해 수십 개의 신인 팀들이 가요계에 데뷔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팬들과 만날 날을 고대했다"라고 전했다. 이 중 6개 팀에 주목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고, 2021년에는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준비가 됐다"고 기대했다.

트레저[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트레저에 대해 2019년 1월 종영한 서바이벌 오디션 'YG보석함'을 거쳐 2020년 8월 데뷔했고 이후 3장의 싱글 앨범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또 지난 11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을 언급하며 "타이틀곡 'My Treasure(마이 트레저)'는 모든 멤버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보컬 컬러와 역동적인 멜로디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번째로 에스파를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멤버들과 그들의 아바타가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랩하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고 소개하며 "'Black Mamba(블랙 맘바)'로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단 한 곡으로 가장 뛰어난 신인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피원하모니[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NC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로 데뷔했다며 창의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 데뷔곡 '사이렌'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이들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엔하이픈 [사진= 빌리프랩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으로 탄생한 엔하이픈도 K팝 신인 기대주로 꼽혔다. 타임지는 데뷔 전 트위터 100만명 이상,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300만 명 등 엄청난 팔로워를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이들의 소셜미디어 파워에 주목했다.

스테이씨[사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테이씨에 대해서는 " K팝 최대 히트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So Bad'는 최근 가장 매력적인 노래"라며 "단 두 곡만 발표했지만 앞으로 더 많은 히트곡을 낼 수 있는 유망주"라고 평했다. 또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카리스마, 무대 장악력 등을 가진 그룹이라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위클리 [사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위클리를 선정하며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가 가장 인기 있는 시기에 젊고 밝은 사운드가 돋보였다", "두 개의 앨범을 통해 상큼한 매력으로 위클리의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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