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위기청소년 의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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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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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희망조약돌(사)로부터 의류를 지원 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희망조약돌은 후원자로부터 기부 받은 의류 300여벌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조약돌(사)은 지난 2020년 1월 10일 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388복지지원단은 희망조약돌, 아름다운가게, 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물품 지원, 자립·자활 지원 등 복지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의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본 의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 청소년 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복지지원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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