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 1명 추가 확진... 12차 전수검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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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1-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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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1262명이다.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3일 만이다.

교정당국은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오는 24일에 나온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는 인원은 직원 27명, 수용자 600명 등 627명이다.
 

지난 19일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검찰 긴급호송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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