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국내 최초 ‘알림톡 전자영수증 및 처방전‘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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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규남 기자
입력 2021-01-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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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알림톡 서비스 국내최초 도입

경북대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방식으로 국내 최초 알림톡 기반의 ‘모바일 진료비 결제 및 영수증, 전자처방전 발급’ 서비스 실행모습. [사진=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국내 최초 알림톡 기반의 ‘모바일 진료비 결제 및 영수증, 전자처방전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경북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진료 후 병원 내 수납 창구를 방문해 긴 시간 대기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알림톡을 통해 쉽게 진료비를 결제하고 진료비 전자영수증과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없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알림톡 전자전방전’ 서비스를 통해 진료비 결제 후 약국 처방전까지 알림톡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약국제출용 전자처방전을 QR코드 형태로 제공해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전자처방전을 전송해 담당 의사가 처방한 처방 약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경북대병원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진료 예약 및 진료 일정 확인 등 더 많은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대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내원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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