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故 옥희 추모 "'잘하고 있다'는 말 아직도 귀에 남아"

사진이호선 SNS
[사진=이호선 SNS]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 이호선이 가수 고(故) 옥희를 추모했다.

21일 이호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선아, 줌바를 배워!' 옥희 선생님을 녹화장에서 뵐 때면, 활력을 주고 건강을 준다며 열정의 몸짓으로 줌바를 보여주고는 하셨다.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할 때는 늘 옆자리 짝꿍이셨고, 기쁨으로도 또 긍정으로도 짝꿍이 되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손잡아주시고 늘 엄지를 척 올리며 '아주 잘하고 있어'라고 말씀해 주신 그 목소리가 아직 귀에 그대로 남아있다. 사랑 많은 옥희 선생님께서 오늘 소천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 가요계 역사가 되고 사랑의 여인으로 우리에게 기억될 옥희 선생님, 깊은 존경과 그리움을 담아 옥희 선생님의 명복을 기도한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는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데뷔해 해외 활동을 펼치고, 귀국 후 솔로로 전향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옥희는 '눈으로만 말해요'(1975년), '어디에 있을 것 같아'(1976년), '아 그날이'(1976년), '이웃사촌'(1977년), '두 손을 잡아요'(1977년)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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