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더시티 특별공급 경쟁률 83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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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1-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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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례 자이 더 시티 조감도. GS건설 제공]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착공동에 들어서는 '위례 자이 더 시티' 공공분양 특별공급에 약 2만4000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83대 1을 기록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례자이더시티 특별공급 286가구 모집에 2만35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2.5대 1을 기록했다.

신혼부부(104가구)와 생애최초(86가구) 접수자는 각각 1만922명과 1만826명으로 집계돼 105.0대 1, 12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74㎡T로 경쟁률이 무려 181.5대 1에 달했다. 이어 74㎡B(120.7대 1), 74㎡A(117.7대 1), 82㎡(110.0대 1), 84㎡A(104.0대 1), 84㎡B(47.4대 1)등 전 평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위례자이더시티는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3층,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 46∼59㎡ 분양 293가구와 임대 147가구 등 총 800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됐고,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라 청약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분양 기준으로 분양가는 6억9880만∼9억798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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