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 열고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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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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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00세대 중 공공분양 360세대

  • 신혼희망타운 293세대 공급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변 시세보다 저렴

[사진=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GS건설이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선다.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Δ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Δ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제 견본주택 방문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며, 민간분양 보다 무주택 기간 및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30~40대에게 유리한 모집 유형이 많다.

공공분양은 전체 물량 중 85%가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등 특별공급으로 나온다.

신혼희망타운도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젊은 세대의 당첨 가능성이 높으며, 전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시 초저리(연 1%대 금리)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위례자이 더 시티는 민간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첫 신혼희망타운 공급이어서 이목을 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고,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해 있는데다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 다양한 대중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며, 약 4.4km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위례자이 더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PC∙모바일을 통해 분양 관련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우선 복잡한 청약을 쉽게 설명해주는 안내 영상을 제공하며, 견본주택 내부 투어 영상도 시선을 끈다. 입주시 단지 내외부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VR(가상현실)도 볼 수 있다.

공공분양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LH 청약센터에서 1월 18~19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공공분양 1월 19일, 신혼희망타운 2월 4일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에서도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된 상품과 설계를 그대로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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