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반등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1090원대 중·후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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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1-01-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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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109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오른 1093.3원에 개장해 오전 10시52분 현재 1096.7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시20분쯤에는 1098원 선에서 등락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환율은 달러화 반등에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간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45% 상승한 89.824를 기록했다. 최근 달러화 약세가 너무 갈랐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 영향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8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0.15% 올린 6.4708위안으로 고시한 점도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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