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자기주도 학습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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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1-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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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 및 타이어 산업에 대한 이해, 혁신 DNA를 내재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Mini P.LAB 프로젝트 수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비대면 방식의 프로액티브 리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합 및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트렌드를 반영했다.

앞서 채용 과정에서도 화상 면접, 온라인 직무 토크 콘서트, 임직원 직무 인터뷰 영상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활용한 한국타이어는 최종 선발된 프로액티브 리더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23일 입문 교육의 오리엔테이션(OT) 프로그램인 '뉴커머스 데이(Newcomer's Day)'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한국타이어는 뉴커머스 데이에서 대형 분할 스크린을 통해 다자간 랜선 채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 동기 부여를 고취하기 위해 조직별 선배 사원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재택근무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자발적 학습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하기 위해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큐레이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비대면 환경에 따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소프트 스킬(Softskill) 강화와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선배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미니 P랩 프로젝트(Mini_P.LAB Project)를 통해 업무의 의미와 즐거움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입문 교육이 완료된 이후에는 직무교육, OJT(직장 내 교육) 훈련, 성장 자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및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 행사인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 행사를 시행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맞춰 진행 가능 여부는 별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의 원천이 될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이 더욱 인정받고 지속될 수 있도록 프로액티브 컬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재택근무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 모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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