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서 233명 추가 확진…총 7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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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12-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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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직원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부구치소는 700명 규모 집단 감염지가 됐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가 지난 27일 코로나 19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1689명에 대해 3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23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는 총 748명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이들 확진자를 15개 수용동에 격리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을 최대한 신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방역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강화하고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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