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특혜 논란 후 3년 만에 SNS 재개···누리꾼, "레전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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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12-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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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 특혜 논란 후 처음 SNS 글 올려..."복귀는 아직"

[사진=박수진 SNS 캡처]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박수진은 본인 SNS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병과 인테리어 소품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과 함께한 글에는 하트 문양만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진을 환영했다. 한 누리꾼은 “웰컴 백. 기다렸다. 보고 싶었다”며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은 “레전드가 돌아왔다”며 복귀를 축하했다.

동료 배우 전혜빈은 “오랜만이다”라는 말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도 ”언니다“라며 하트와 함께 박수진의 활동 재개를 반겼다.

앞서 박수진은 2017년 10월 병원에서 연예인으로서 특혜를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015년 7월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첫 출산 후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모유 수유 특혜 등을 누린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후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일부 잘못을 인정하고 방송과 SNS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의 복귀를 부인했다. 10일 키이스트는 스포츠경향, MK스포츠 등 다수 매체를 통해 “복귀와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박수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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