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원 인사…은행 부행장·보험 부사장급 9명 신규 선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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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0-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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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 부행장 6명, 농협생명보험 부사장 2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1명을 신규 임명했다. 임기 시작일은 내년 1월1일이다.

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은행 부행장에는 강대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반채운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남재원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유재도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상무, 이수경 농협은행 카드회원사업부장, 임동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새로 선임됐다.

농협생명 부사장에는 신상종 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과 허옥남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이 임명됐다.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에는 김용희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김길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이 경기지역 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서덕문 농협은행 준법감시부장은 충북, 여운철 농협생명 경영기획부장은 충남, 이창기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전남지역 영업본부장에 각각 선임됐다.

이외 금동명 농협은행 인사부장은 경북, 최영식 농협은행 여신관리부장은 경남, 문상철 홍보국장은 제주, 박병희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은 대구, 곽성일 농협은행 점포지원단장은 인천, 김석찬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은 광주, 김동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채권운운용부장은 대전, 황석웅 농협은행 신용감리부장은 울산지역 영업본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춘 걸로 전해졌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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