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공기업 최초 18년 노사 무분규 평화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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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12-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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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료원 18년·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5년 노사평화선언식

대구의료원이 18년 연속·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5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을 하였다. [사진=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은 지난 1일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과 의료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최초 18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식’을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였다.

대구의료원이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8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5년 연속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노사관계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월 제14대 대구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한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해 나아가고 대구의료원이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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