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청소년 위한 온라인 콘서트 '방구석 드림톡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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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11-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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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포항·순천 지역 중고생 60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회사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현대제철 방구석 드림톡콘(Dream Talk Concert)'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2018년부터 문화·예술 인프라가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업장 소재지역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존에 진행해오던 오프라인 방식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콘서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당진·순천 지역의 중·고등학생 60명을 화상으로 연결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콘서트 무대는 서울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꾸며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2020 현대제철 방구석 드림톡콘(Dream Talk Concert)' 캡처 모습. [사진=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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