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행, 어떻게 예측하고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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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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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 개최

[사진=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오는 12월 2일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을 주제로 ‘2020 한국 관광 개발 협력사업(KOPIST, Korea Partnership Initiative on Sustainable Tourism)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이번 토론회에는 몽골 환경관광부 바트바야르 트세렌도리(Batbayar Tserendori) 차관과 캄보디아 관광부 트라이 치히브(Try Chhiv) 차관, 네팔 문화관광항공부 라얀 푸델(Rajan Poudel) 차관보 등 공적 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가 10개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다. 

인공지능(AI)과 코로나19 이후의 관광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 여행을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안(로드맵)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의 미래와 개발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에서는 어떠한 나라도 예외일 수 없고, 어떠한 나라도 홀로 대처할 수 없다"며 "현재의 관광산업이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빠른 성장을 이룬 한국관광 개발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한국 관광개발 협력사업으로 개도국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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