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그랑자이' 공사 현장서 코로나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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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11-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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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GS건설이 시공중인 서울 서초구 서초그랑자이(무지개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직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초 그랑자이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GS건설 소속 직원 9명이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 측은 전날 오전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사 소속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현장 직원 47명을 격리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 추가 감염자를 확인했다.

현재 공사 현장은 전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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