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우방·중공업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자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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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11-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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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건설 시스템 구축, 건설폐기물 재활용 확대 공로

[사진설명=(왼쪽부터)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 송동근 대표와 SM중공업 건설부문 김종민 대표가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제공]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과 SM중공업 건설부문은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친환경건설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M우방은 친환경 건설 시스템 구현으로 선진화된 건설현장 폐기물 저감대책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건축물 시공,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환경측면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등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배제해 자연과 융화되는 설계를 우선적으로 적용했다.

송동근 SM우방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을 지키고 자연 친화적인 기업으로 아름다운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SM중공업 건설부문은 공사계약에서부터 설계, 시공, 완공, 사후관리 등 전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환경경영방침을 제정한 이후 환경경영시스템과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통해 친환경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폐기물, 용수 등 환경데이터 관리와 폐기물의 재활용 확대 등 저탄소 녹색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종민 SM중공업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녹색건설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향후 녹색경영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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