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졸업 후 사회생활부터 첫 단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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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0-11-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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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FPSB, 대학생기자단 1기 해단식 개최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가 젊은 층의 재무설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대학생기자단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FPSB 대강의실에서 열린 대학생기자단 1기 해단식에서 김용환 한국FPSB 회장(가운데)과 대학생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FPSB]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FPSB는 최근 대학생기자단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대학생기자단은 재무설계의 필요성과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와 재무설계사 AFPK자격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1년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미션을 부여 받아 주제에 맞는 카드뉴스와 UCC를 제작하여 SNS에 배포하는 등의 홍보업무를 수행해왔다. 재무설계는 내 집 마련의 꿈, 자녀교육, 은퇴 후의 삶 등 다양한 인생에서 저마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재무관련 문제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3차 홍보영상 미션의 우수작을 시현하고 제작후기와 소감 발표를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권도영(경희대) 학생은 "AFPK자격현황을 뉴스보도 형식으로 제작했고, 애니메이션을 가미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미션별 수상 결과와 활동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최우수 활동자에는 국금부 팀(나사렛대 박상준, 이빈, 안수영)이 수상했다. 국금부 팀은 3차례 미션에서 모두 입상했으며, 활발한 SNS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미션 장려상에 최우수 활동상까지 거머쥐었다.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재무설계는 모든 연령대에 필요하지만, 특히 대학 졸업후 사회생활을 시작할때부터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국FPSB는 전문성과 윤리성을 겸비한 재무설계 전문가인 AFPK와 CFP자격자를 양성하여 국민생활 안정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FPSB는 2021년도 CFP와 AFPK 자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AFPK자격시험은 3월, 8월, 11월에 3차례, CFP자격시험은 5월과 10월에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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