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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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20-11-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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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함께 취약계층아동가정 150가구 대상으로 김장김치, 한돈, 마스크, 수세미 전달

 

[사진=킨텍스제공]

경기 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19일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협력하여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매년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고양시내 취약계층가정 지원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킨텍스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어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김장김치, 농협한돈, 마스크, 수세미의 겨울나기꾸러미를 제작하여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

킨텍스와 룰루랄라는 총 150가구를 대상으로 킨텍스에서는 가구 당 김장김치 10kg 및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농협안심안돈 2근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룰루랄라는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및 마스크 50매지원을 통하여 겨울나기꾸러미를 준비했다.

어려운 시기 가족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외에도 선물을 추가로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건강과 위생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에는 킨텍스 조승문 관리부사장, 룰루랄라 이명아 대표, 고양시드림스타트센터 정현옥 주무관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전달식를 통해 지원된 김장김치 1.5톤과 한돈 300근, 고양시 자원봉사자가 직접만든 수세미 150장, 마스크 7,500장은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하여 고양시내 저소득층아동가정 1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영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고, 동반 성장하는 킨텍스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킨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친 도시락 지원 및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킨텍스 장학금 전달, 경기도 수해복구사업 기부금 지급, 주관전시와 연계한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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