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 수상···"화물차 운전자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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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1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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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트럭하우스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지난달 30일 '2020년 물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유·차량관리 등 화물차 서비스뿐 아니라 휴식 공간 제공 등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 내트럭하우스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를 2040년까지 현재의 2.5배로 확장해 전국에 사업장 5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소차, 전기차 추세에 따라 태양광 발전과 전기차·LPG 충전, 수소 생산·충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총망라하는 '친환경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으로 딥체인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내트럭하우스는 경제적가치에 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이라며 "여기에 친환경을 더하는 딥체인지로 SK의 중점 전략 방향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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