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中 옌타이시와 관광협력 플랫폼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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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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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가 30일 중국과 한중산업관광교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에 비대면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했다. [사진=(사)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제공]

(사)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가 한중옌타이산업단지 건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중국 옌타이시와 '한국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30일 중국과 '한중 산업관광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세에 부득이 비대면 화상연결로 진행됐다. 

한·중 여행사가 관광 자원과 고객 루트, 시장 정보 등 전반에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한중산업관광교류회'는 옌타이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회사, 옌타이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 옌타이개발구투자유치국, 옌타이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국에서는 홍규선 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장과 김경환 한국외사접대협회장, 회원사와 관광·여행업 대표 등 총 50명이, 중국에서는 천톈신 옌타이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회사 총경리와 웨지위 옌타이개발구투자유치국 부국장, 샤웨이 옌타이시관광협회 회장 등 시정부 관계자 등 30명이 각각 참석했다. 

홍규선 회장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 시대에 이뤄진 화상회의라 더 의미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옌타이시와 한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양국간 상호협력의 기초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가 30일 중국과 한중산업관광교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에 비대면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했다. [사진=(사)한국산업관광진흥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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